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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프라임경제] 전남동부지회, 올해 건축사업 완료…4세대 '헌정’
    • 작성일2015/11/04 17:11
    • 조회 5,695

    2015. 11. 4.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올해 건축사업 완료4세대 '헌정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의 '2015 희망의 집짓기'사업 헌정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위해 서 있다. = 지정운 기자

    [프라임경제]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이하 해비타트)는 올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건축을 완료한 4세대에 대한 헌정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광양읍 우산리 건축현장에서 열린 헌정식은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황재우 전남동부지회 이사장 등 해비타트 관계자와 입주가정 4세대,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예배, 2부 헌정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비타트는 지난 428'2015년도 희망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 이후 7개월 동안 공사를 거쳐 4세대의 건축을 마무리했다.

    올해 건축사업에는 약 3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1000여명의 개인후원자와 포스코패밀리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 단체, 교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광양고 학생 134명이 8차에 걸쳐 건축봉사에 참여했으며, 순천팔마고 학생들은 해비타트 동아리를 만들어 건축현장으로 달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헌정식에서 고복현 이사는 각 입주가정에 가정용공구셋을 선물했으며, 광양시의·약사협의회와 보건소는 월파로하스빌 모든 입주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구급약품함 42개를 전달했다.

    또 삼진기업 이인성 대표는 이번 입주 가정에 시계, 화장지, 세제를 전달했으며, 3차 입주민들은 주전자,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소화기, 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은 20kg 4포대를 선물했다.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의 건축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 박정남 순천제일대 부총장, 신정 대광교회 담임목사,묘옥진 북경 대표, 이백구 드림피아 대표, 고복현 한일종합상사 대표, 노동진 관악회계사무소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황재우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은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여건이 허락한다면 해비타트의 보금자리나눔 운동이 전남동부지역 모든 곳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 김진욱 씨는 "이 모든 행운을 가져다준 해비타트와 더운 날 땀흘리며 집을 지어준 봉사자에 감사드린다""그 호의와 감사함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해비타트 정신과 함께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의 시간에는 지역 주요기관장들이 문패를 달아주며 입주를 축하했고, 각 입주가정에서는 축하예배가 이어졌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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