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매일일보] 경기도시공사 지음봉사단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 작성일2015/09/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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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30.
[매일일보] 경기도시공사 지음봉사단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지음봉사단 40명, 외벽도색작업과 가구․수납장 직접 제작
▲ G-UM(지음) 2호점 안나의 집 현판식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노인공동생활가정 ‘안나의 집’에서 열악한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젝트 ‘G-UM(지음) 2호 리모델링’ 활동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 이성호 LG하우시스 상무를 비롯해 공사 직원과 대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2기 G-UM(지음)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그간의 사업경과를 공유하고 안나의 집 외벽에 참석자 전원이 벽화를 그리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6월 말 안나의 집 리모델링 내부 설계를 시작으로, 화장실과 샤워공간 보수, 외부창호 교체, 복도개선과 생활실 문 교체, 피크닉테이블 제작, 단열과 누수문제 개선, 외부 벽화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 지음봉사단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최금식 사장은 “지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가 무더운 여름기간 땀 흘려 봉사한 결과 이번 지음 2호점 리모델링 공사가 잘 마무리된 것 같다”면서, “공사는 지음 3호점 프로젝트 또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경기도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음 리모델링’은 도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작업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사 임직원과 도내 건축 관련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2013년 공사 주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공사는 현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장애인시설인 ‘만나복지원’을 지음3호점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하고 내부 설계 중이며, 오는 10월 중 공사 직원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태희 기자 focu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