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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매일신문]평생 꿈꿔온 내집을 갖게 됐어요
    • 작성일2006/11/20 14:43
    • 조회 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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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칠곡 동명면 남원리 팔공산 자락의 ‘사랑의 마을’. 신남철(50.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장영순(50) 씨 부부는 '사랑의집짓기'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내집짓기에 참가했다. 이들부부는 100세된 노모를 모시고 사글세 방에 살고 있는데 내집을 가지게 된다는 꿈에 부풀어 신바람이 났다. 이날은 한국 해비타트(사랑의집짓기운동) 회원들이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벤트인 ‘번개건축’의 첫날. 번개건축은 이날부터 4박5일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단시일내 사랑의 보금자리를 완공한다. 첫날 참가한 봉사자들은 이의근 한국사랑의집짓기 대구.경북지회 이사장(대신대총장)을 비롯, 정송자 대한적십자대구지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장, 정충영 대구도시가스(주)대표이사와 대학교수, 대구대 건축공학과와 실내환경디자인과 학생 8명, 영남대 건축학부 5명, 경북대와 해비타트 관계자 등 100여명이나 참가했다. 특히 17일은 영남대의 날로 지정, 영남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 20여명이 참가할 예정. 신씨 부부를 비롯 입주예정자로 선정된 3가구도 참여했다. 칠곡 사랑의집은 2개동 8가구. 한국사랑의집짓기 대구경북지회는 1999년에 설립, 이듬해 대구시 동구 용계동 평화의집 5가구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 5년동안 경산에서 5차에 걸쳐 사랑의마을 10동 40가구를 완공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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