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원130명, 사랑의 집 짓기 자원봉사 [아이뉴스24 2005-05-15 14:38] 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14일 천안 목천의 '희망의 마을'에서 상무대우 임원 130명이 'KT 사랑의 집짓기(HABITAT)'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KT 전략경영스쿨 교육과정의 임원 130명이 참여해 16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4개 동의 벽체 스터드와 트러스를 조립, 운반,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KT는 매년 신규임용된 임원 및 승진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함으로써 전 임직원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으로 체득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상호 인재개발원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었고, 앞으로 임직원의 교육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짓기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즉석에서 소외계층의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해 해비타트에 전달하였다. /윤휘종기자 -관련뉴스 보러가기- 스탁데일리 edaily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