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아시아뉴스통신] 씨티銀, 18년째 희망의 집짓기로 특별한 여름휴가
- 작성일2015/08/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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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1.
씨티銀, 18년째 희망의 집짓기로 특별한 여름휴가
박진회 은행장 및 임직원 등 100여명, 강원 춘천서 구슬땀
한국씨티은행은 박진회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오는 15일까지 강원 춘천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18년째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로 뜨거운 여름을 녹이고 있다.
1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박진회 은행장이 10일 강원 춘천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활동에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7년동안 총 12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강원 삼척ㆍ태백ㆍ춘천ㆍ인제 ▶대전 ▶전남 광양 ▶전북 군산 ▶대구 등지에 총 29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아울러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한국씨티은행이 해비타트을 위해 지원한 금액은 총 24억1000여만원이었으며, 올해도 씨티재단 후원금 1억9100만원과 한국씨티은행 후원금 1억원 등 총 2억9100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땀 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라는 취지로 가장 무더운 7~8월 중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도 개인휴가를 사용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과 해비타트는 희망의 집짓기와 함께 저소득 무주택자(예비 홈파트너)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소비와 지출을 관리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홈파트너 경제교육을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