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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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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스포츠] `기부`로 끝난 KBO리그 올스타전
    • 작성일2015/07/22 10:23
    • 조회 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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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7. 21.
    `기부`로 끝난 KBO리그 올스타전
     
    기부 올스타전을 내세운 2015 KBO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18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가 나눔올스타에 6-3으로 승리했다. 물론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다. 야구팬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이 올스타전의 기본 취지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전은 뜻 깊은 의미가 하나 있었다. 바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드림 올스타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존·보호·발달을 위해 일하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UNICEF)의 아동권리 캠페인과, 나눔 올스타는 저소득 무주택 가정들이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와 각각 연계해, 전야제 격인 17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입장 수입과 올스타 관련 상품 판매액 일부, 홈런레이스 등 올스타전 프로그램을 통한 기금을 적립해 후원단체에 전달했다.
     
     
    18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서
     드림 올스타가 나눔 올스타에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드림 올스타는 나바로와 강민호 그리고 황재균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해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의 이호준이 해비타트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이날 승리를 거둔 드림 올스타는 기부금 465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서울 구로구 지구촌어린이마을 놀이공간지원에 사용된다.
     
    나눔 올스타는 37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전남 장흥군 이한별양 가족 보금자리 지원에 사용된다.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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