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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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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6번째 집 준공
    • 작성일2015/07/01 09:27
    • 조회 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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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6. 30.
    한국해비타트충북·청주지회 6번째 사랑의 집 준공
    지난 30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묵방리에, 총 630여 명 참여
     
    ▲한국해비타트충북청주지회가 지난 30일 청주시 내수읍 묵방리 현지에서 2015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삼수 이사장(오른쪽)이 입주자 유모 씨에게 집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김규철기자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 충북·청주지회(이하 충북·청주해비타트)가 추진해온 2015사랑의 집짓기 행사가 마무리됐다.
     
    30일 충북·청주해비타트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서 2015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갖고 유모씨(80·여)에게 새로 지어진 주택을 인도했다.
     
    충북·청주해비타트는 지난 5월12일 기공식을 가진 이후 국내외 자원봉사자 6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에 나섰으며 낡고 허물어진 집을 완전히 헐어내고 플레이트 패널로 새 집을 지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다진산업에서 패널자재 일체를 후원했으며 영림몰딩도어에서는 창호자재를, 고려시스템퍼니쳐에서는 씽크대 일체를, ㈜글로리벽지는 도배지 일체를,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는 세탁기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는 기름보일러와 가스레인지를 각각 후원하는 등 총 6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 후원이 답지했다.
     
    청주시 청원구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초기 특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처리 및 지적측량을 지원했으며, 사업마무리에 상하수도관 이전 및 청소 등 각종 행정처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삼수 이사장은 "이 집은 돈으로 지은 집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땀, 노력, 협조에 의해 집을 지었다"며 "우리 마음 속의 아름다운 생각들이 모아져서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집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지은 집이 아니다"라며 "큰 은혜와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아름다운 집을 짓게 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좋은 일이 생겼다. 한국해비타트에서 좋은 일 해줘서 복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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