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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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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 저소득층 아동 위한 ‘꿈꾸는 공부방’ 사업 펼쳐
    • 작성일2015/06/16 09:21
    • 조회 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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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6. 12.

     

    [한국경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 저소득층 아동 위한 꿈꾸는 공부방사업 펼쳐

    Cover Story -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의 사회 공헌

    경기도 내 건축 관련학과 학생과 경기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음(G-UM)봉사단 단원들이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공간 창조’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기 지역 내 대형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도내 건축 관련 학과 학생들과 함께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13일 경기 평택시와 주택 개·보수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평택시 안정2·8리의 노후 주택 리모델링에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시흥시 모랫골마을에 있는 31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평택시 수원시 성남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3억원의 예산을 지원, 주택 개·보수를 도울 계획이다
    .

    직접 봉사단을 운영하며 오래된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도 하고 있다. 2007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지 하우싱(G-Housing) 봉사단’을 창설했다. 지난해부터 주거환경개선 시민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봉사단 규모를 늘렸다. 새롭게 창설된 ‘지음(G-UM) 봉사단’은 도내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 30여명과 공사 직원 20여명으로 이뤄졌다. 리모델링 설계부터 시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주도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남양주시에 있는 노인 공동생활 가정인 ‘사랑의 쉼터’ 공사를 마쳤다.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5명의 대학생이 지난해 “상금 1000만원을 집 고치기 활동에 써달라”며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사업도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2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할 계획이다.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 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경기도시공사 임직원이 매달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키움펀드가 대표적이다. 이 펀드는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면 경기도시공사가 일정 금액을 보태 후원하는 ‘매칭 펀드’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달 임직원 120여명이 150만원을 기부하면 경기도시공사에선 450만원을 보태 모두 600만원을 후원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 페스티벌도 열고 있다. 지난해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저소득층 주택, 노인복지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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