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9.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진주서 봉사활동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교사 4명과 학생 6명이 해비타트 진주지부가 명석면 팔미마을에서 건립 중인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들은 8일 무주택자 등이 입주할 10개 동 주택 건설현장에 1박 2일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았다. 이들이 활동한 건물 중 2개 동은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이날 통역 자원봉사를 한 정희정 씨는 "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보지 않으면 모른다. 진심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해비타트(Habitat)는 세계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UN 산하기구다.

허동정 기자 2mil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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