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뉴데일리경제] 경동나비엔 서민 도우미 우뚝
- 작성일2015/02/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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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4.
21년째 무주택자에 보일러 지원 경동나비엔 서민 도우미 우뚝
손연호 회장 창업후 기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적극나서
에너지‧환경 학술 세미나 후원 등 환경경영 기업 역할에도 최선
▲ 수해지역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숨은 사회공헌 기업-경동나비엔]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보일러하면 떠오르는 이 광고카피는 20여년 전 보일러 전문업체인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선보인 것이다.
당시 경동나비엔은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긴 이 카피와 함께 무주택자를 위해 지은 집에 보일러를 무상으로 놓아주며 따뜻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경동나비엔은 창업 이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란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첨단기술 발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콘덴싱 등 보일러 기술을 발전시켰다. 여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무주택자 지원 사업이다. 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민간 기독교 운동단체다.
경동나비엔과 해비타트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4년 경동나비엔은 국제 해비타트 한국 지부(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가 경기도 의정부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은 사랑의 집에 가정용 보일러를 놓아주기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한국 해비타트의 이름으로 지어지는 모든 주택에 보일러를 지원하고 집짓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변함없는 스폰서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가스비를 줄여주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기기인 콘덴싱 보일러를 후원하고 있다.
이같은 나눔 경영 활동으로 경동나비엔은 2005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눔 활동은 이뿐이 아니다.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생활보호대상가정, 재가장애인가정, 장애인단체, 재활원, 양로원 등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매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서울시와 서울복지시설에 대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무상보급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보일러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특별팀을 구성, 매년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태풍 나크리로 부산 지역이 수해를 입자 긴급 복구 서비스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200세대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수리해 줌으로써 수해를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다.
경동나비엔은 2000년부터 콘덴싱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왔다. 재단법인 늘푸른에 전달된 이 기금은 환경 관련 학회와의 캠페인 전개, 출판물 발간, NGO(비정부기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임직원. ⓒ경동나비엔
특히 매년 에너지‧환경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 조경대전 후원과 국제온돌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대한설비공학회 등 각종 에너지‧환경 학술 세미나 후원 등을 통해 환경경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세계 일류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에 맞게 고효율 콘덴싱 기술과 미래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의 효율적 운용과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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