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뉴시스] 여가부-해비타트, 한부모 가족에 주택 지원
- 작성일2015/02/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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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1.
여가부-해비타트, 한부모 가족에 주택 지원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해비타트가 한부모 가족에게 주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중구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해비타트는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 소유한 주택 10호를 여가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가부는 자립의지가 강한 한부모 가족을 추천해 해비타트가 무상으로 지원한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과금만 부담하며, 여가부는 학업을 지속하거나 직업 교육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택 중 일부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지역 사회와 함께 아동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해 민관협력과 자체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게 총 101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도 총 175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부모 가족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에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여가부도 올해부터 한부모 가족의 아동 양육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하고 비양육 부모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양육비 이행 관리원을 설치하는 등 한부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중구 여가부 대회의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해비타트는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 소유한 주택 10호를 여가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가부는 자립의지가 강한 한부모 가족을 추천해 해비타트가 무상으로 지원한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과금만 부담하며, 여가부는 학업을 지속하거나 직업 교육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택 중 일부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지역 사회와 함께 아동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해 민관협력과 자체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게 총 101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올해도 총 175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부모 가족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자립에 큰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여가부도 올해부터 한부모 가족의 아동 양육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하고 비양육 부모에게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양육비 이행 관리원을 설치하는 등 한부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원 기자 jae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