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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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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신문] 송내사랑의교회 해비타트와 어려운 이웃 집 고친다
    • 작성일2015/02/04 11:04
    • 조회 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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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1. 28.

    송내사랑의교회 해비타트와 어려운 이웃 집 고친다

     

     

    송내사랑의교회 교인들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있는 이웃의 낡은 집을 함께 고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이사장:정근모)와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가 추운 겨울 가난과 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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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일까지 송내사랑의교회 교인들은 한국해비타트의 지원을 받아 선천성지적장애 딸을 돌보며 폐지를 주우며 살아가고 있는 배순옥 씨(66)의 집 수리에 나섰다. 배순옥 씨가 살고 있는 경기도 파주의 낡은 집은 건축된 지 60년 이상이 되어 곧 붕괴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었다.

     

     

    특히 화장실은 야외에 재래식으로 마련돼 있고, 온수도 나오지 않는 환경이어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했다. 이날 송내사랑의교회 교인들은 보수가 필요한 집을 고치고, 마당에 시멘트를 새로 깔고, 담장을 세우는 등의 노력으로 낡은 집을 새집으로 변모시켰다.

    교인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고 안락한 집을 선물받은 배순옥 씨는 “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교회 열심히 다닐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송내사랑의교회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 백흥우 장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동참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운동에 기쁘게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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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영 기자 chop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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