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부천대, 어린이 실내건축 창의학교 개최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대학교 실내건축과는 내달 15일 서울 장충동 한국해비타트에서 나는 꿈꾸는 행복빌더입니다!- 공간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실내건축 창의학교 프로그램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집이라는 공간을 통한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 해비타트는 키즈빌더교육의 일환으로 공간과 나눔을 주제로 부천대학교 실내건축과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는 참여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공간적 나눔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1부에는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집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형태의 대안적 주거 및 공유주택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집이라는 공간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찾아본다. 

또 2부에서는 넓어야만 좋은가요?라는 주제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공간과 적정한 집의 크기에 대해 알아보고, 제한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효율적인 작은집이 나눔의 관점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일형 기자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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