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조선비즈] 삼성물산-해비타트, 인니 주거환경개선 봉사
- 작성일2014/09/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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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4.
삼성물산-해비타트, 인니 산간마을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바주 서부 반둥의 파시르할랑(Pasirhalang) 지역에서 산간마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파시르할랑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급수 환경이 열악하고 자연 재해가 잦아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10가구 중에 1가구 이상이 벽체와 지붕에 균열이 심해 기본적인 거주 환경도 위협을 받고 있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사회공헌활동 사업지로 선정하고 현재까지 낙후된 주택 110가구를 신축·개보수했다.또 기존 4곳에 불과했던 식수 공급시설을 7곳으로 확대해 마을 전체에 식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전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기부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지난주 삼성물산 직원 1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마을개선 사업에 힘을 보탰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삼성물산 빌리지(삼성C&T Village)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 지역에 2번째 삼성물산 마을을 건설할 계획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파시르할랑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급수 환경이 열악하고 자연 재해가 잦아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10가구 중에 1가구 이상이 벽체와 지붕에 균열이 심해 기본적인 거주 환경도 위협을 받고 있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사회공헌활동 사업지로 선정하고 현재까지 낙후된 주택 110가구를 신축·개보수했다.또 기존 4곳에 불과했던 식수 공급시설을 7곳으로 확대해 마을 전체에 식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전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기부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지난주 삼성물산 직원 1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마을개선 사업에 힘을 보탰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삼성물산 빌리지(삼성C&T Village)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 지역에 2번째 삼성물산 마을을 건설할 계획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기자 jen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