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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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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즐거운家 이재룡 "건설 근로자, 존경스럽다"
    • 작성일2014/08/25 10:06
    • 조회 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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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8. 21.
    즐거운 이재룡 "건설 근로자, 그 분들이 존경스럽다"
     
     
     
     
    탤런트 이재룡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공감했다

    이재룡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이하 즐거운가)에 출연한다. ‘즐거운가’는 이재룡을 비롯해 개그맨 김병만, 장동민, 배우 송창의, 정겨운, 그룹 비투비 민혁, 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희망이 담긴 집과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그려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즐거운가’ 출연진은 김병만과 해비타트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이재룡을 제외하면 건설 현장 경험이 전무하다. 그런 출연자들이 온종일 망치질을 하니 손목이 아프고, 철사를 감으면 손가락이 부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이재룡은 “건설 현장 근로자 여러분이 얼마나 힘든 작업을 하는지 알았다. 그분들이 존경스럽다”며 “처음에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일정 부분만 작업하고 토크 위주로 풀어갈 줄 알았는데 이 정도로 리얼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이 노인네라고 놀리는데 노인네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죽어라하고 일했다”며 ‘즐거운가’ 촬영에 임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재룡은 2도 5촌, 5도 2촌 등 도시와 전원생활을 번갈아 하기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재룡은 “막연히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청자 여러분이 ‘즐거운가’를 시청한 뒤 ‘쟤들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우리는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즐거운가’를 보면 큰 돈 없이도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알게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과 이재룡, 장동민, 송창의, 정겨운, 민혁, 민아가 함께 하는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즐거운가’는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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