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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30.

광양경찰서 신임경찰 교육생, 현장교육을 봉사활동으로

광양경찰서 신임경찰 교육생들이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신임경찰 교육생들이 30일 광양읍 우산리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신임경찰 280기 교육생 13명(남9, 여4)이 해비타트 건설현장에서 내·외벽 및 지붕 마감재 부착과 단열재 부착, 창호마감 공사를 현장 교육 일환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경호 교육생은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는 그 사실에 무척 뿌듯하다” 며 “경찰 임용이 되더라도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