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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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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건국대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 집짓기
    • 작성일2014/07/01 09:21
    • 조회 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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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6. 30.
    건국대 성신의 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 사랑의 집짓기
     
     
     
    30일 건국대 제17기 성.신.의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성·신·의(··) 해외 봉사단’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고블렉(gobleg)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건국대 2014학년도 하계 제17기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19명으로 구성되며 30일 발대식인도네시아 발리 고블렉(gobleg)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벌인다.
     
    건국대 학생 봉사단 학생들은 집짓기 현장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집터를 닦고, 벽돌을 날라 벽을 쌓고, 문을 달고, 지붕을 올리며 주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든다.
     
    학생들은 특히 마을과 학교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K팝 공연과 태권도, 비눗방울 체험, 투호,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한국 전통 민속놀이 등 문화교류를 활동을 선보인다.
     
    또 건국대 총동문회, 광진구약사회, 건국대병원, 반크, 옮김, 호펜(원광여고)등에 등 국내 후원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학용품과 약품, 생활필수품, 한국지도와 세계지도, 독도스티커, 역사 엽서 등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준다.
     
    지난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해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 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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