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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충청매일] 청주청원지회, 포근한 보금자리 선물
    • 작성일2014/06/27 09:40
    • 조회 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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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6. 26.
    포근한 보금자리 선물
    해비타트 청주·청원지회, 진천 지석마을서 사랑의 집 준공식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지석마을에서 열린 (사)한국해비타트 청주·청원지회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에서
    유영훈 진천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 청주·청원지회(지회장 정삼수)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이 26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지석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사랑의 집은 15평 규모로 청주·청원지회가 6천만원을 들여 지난달에 착공에 들어가
    기업, 개인, 단체 등 각계 각층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어졌다.
     
    정 지회장은 “입주하기까지 집 짓는데 자원봉사를 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 청주·청원지회는 2009년 12월 창립해 2010년 영동군을 시작으로
    괴산군, 청원군 등 지금까지 4가구에 3억여원을 들여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집을 제공했다.
     
     
    심영문 기자 simym68@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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