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머니투데이] 삼성에버랜드 사랑의 재능기부
- 작성일2014/06/17 09:17
- 조회 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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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7.
삼성에버랜드 사랑의 재능기부…“27년된 집을 새것처럼”
김봉영 사장, 임직원들과 에버하우스 봉사활동…올해부터 아동복지시설로 활동 확대
삼성에버랜드(사장 김봉영)는 한국해비타트(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와 합동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활동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에버하우스는 삼성에버랜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서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 임직원 130여명은 지난해에만 용인, 태안지역 21개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특히 2014년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현장에서 집고치기 작업을 함께 했다. 또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우현 의원(용인 갑, 새누리당)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첫 에버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정태범(가명, 43세)씨의 27년 된 주택으로 선정됐다.
안전과 위생상 위협이 될 정도로 낡은 환경에 정씨 부부와 부모님, 세 아들이 노출돼 있던 상황.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과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무너져 가는 벽체를 보수하고 깨진 유리창을 바꾸는 한편 단열을 강화해 다가올 무더위와 겨울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또 찌든 때와 곰팡이 등으로 뒤덮여 있던 욕실과 주방을 완전히 리모델링해서 위생문제도 말끔히 해결했다.
임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김봉영 사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의 재능과 회사가 가진 업의 특성을 살려 기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올해부터 에버하우스 활동영역을 기존 주거시설에서 아동복지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에버하우스 활동영역으로 선정된 용인 포곡읍 14개 주택 외에도 아동복지시설 3곳도 정비작업 대상에 포함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에버하우스는 삼성에버랜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서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 임직원 130여명은 지난해에만 용인, 태안지역 21개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특히 2014년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현장에서 집고치기 작업을 함께 했다. 또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우현 의원(용인 갑, 새누리당)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첫 에버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정태범(가명, 43세)씨의 27년 된 주택으로 선정됐다.
안전과 위생상 위협이 될 정도로 낡은 환경에 정씨 부부와 부모님, 세 아들이 노출돼 있던 상황.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과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무너져 가는 벽체를 보수하고 깨진 유리창을 바꾸는 한편 단열을 강화해 다가올 무더위와 겨울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또 찌든 때와 곰팡이 등으로 뒤덮여 있던 욕실과 주방을 완전히 리모델링해서 위생문제도 말끔히 해결했다.
임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김봉영 사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의 재능과 회사가 가진 업의 특성을 살려 기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올해부터 에버하우스 활동영역을 기존 주거시설에서 아동복지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에버하우스 활동영역으로 선정된 용인 포곡읍 14개 주택 외에도 아동복지시설 3곳도 정비작업 대상에 포함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