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이코노믹리뷰]라이나생명, 발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전개
- 작성일2014/03/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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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3. 16.
라이나생명, 발리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전개
사진: 라이나생명 제공
전세계 9개국 시그나 법인에서 약 40명의 직원이 모여 봉사 활동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전세계 시그나 9개 지역 오피스 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 NGO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라이나생명을 포함해서 전세계 시그나 법인 9개국에서 모인 임직원 약 40여명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원들은
로비나 비치 근처 발리 로비나(Lovina) 지역으로 파견됐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및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로비나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여섯 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작년도 사회 봉사 활동 우수자인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네번째 참여했다.
지난 2010년에는 태국 치앙마이(Chiangmai) 지역,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Sentul) 지역,
2012년과 2013년에는 태국 라용(Rayong) 지역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의 힘으로 20채에 가까운 집을 지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나생명을 비롯한 시그나의 전 직원들은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이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외 봉사를 처음 경험한 라이나생명 봉사단원 정영환 과장은, “발리에서 해외 봉사를 한다고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한 채의 집을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그러나 내 손으로 만든 집에서 편하게 쉴 현지인 가족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힘들다고 불평했던 자신에게 반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 및 본사 시그나에서는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경비 일체 및 대체휴가 등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01087094891@econovi1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