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세계일보] 한국보랄석고보드 해비타트 전국 집짓기 현장에 석고보드 전량 기부
- 작성일2014/02/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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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02.
한국보랄석고보드 해비타트 전국 집짓기 현장에 석고보드 전량 기부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전국 121세대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을 기부한다.
한국보랄석고보드 임직원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건축 현장에서 총 12세대의 집을 짓는데
참여한다. 이 현장에는 한국보랄석고보드의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인 방화·방수 석고보드가 시공된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한국해비타트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1만 7000여장의 석고보드를 지원해 한국보랄석고보드가 지금까지 한국해비타트를 위해
지원한 석고보드 물량은 총 11만6000여장에 달한다.
해당 석고보드는 서울, 수원, 춘천, 대전, 진주, 울릉도 등 전국 6개 지역 무주택 서민들이 거주할
121세대를 건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프레드릭 비용 한국보랄석고보드 대표는 “14년 동안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참여해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6년 호주에서 설립된 보랄(Boral) 그룹은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주 최대의 건축자재
생산공급기업으로 전 세계 13개국에서 70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1만7500명이다.
또 한국보랄석고보드는 국내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건축자재 분야에
있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배연탈황석고(FGD)를 원료로 석고보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인테리어 필수 자재로는 유일하게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