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TV조선] [시사토크 판] 정근모 한국전력 고문 "지도자들, 미래세대 발전에 관심 가져야"
- 작성일2014/0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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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09. 12.
천재 과학자 꼬마교수로 불리며 한국 표준형 원자로 탄생과 카이스트 설립을 주도했던 그는 원자력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1959년 당시 정부가 지금의 과학기술처, 과학기술부 전신인 원자력원을 만들었다. 당시 원자력원장이셨던 김법린 선생님 의 보좌역을 하게 됐고, 그 분이 나에게 자네 미국가면 박사도 하지 마라. 노벨상 받을 생각 하지 마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미국에 가서 여러 대학 의 연구소를 보고 그 나라가 왜 세계 제일인지 파악하고 배워서 귀국 후 관련 기관 만드는 일에 힘쓰라고 말씀하셨다. 다세대에서 훌륭한 과학 인재가 나오고 노벨상이 연달아 나올 만한 기반을 만들라고 하셨던 거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지도자를 향한 당부로 "미래를 지향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내가 이 자리에 있을 때 무얼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더 나아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나가서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준비를 해두겠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 알아야 하고 원전도 다 잘 알아야 한다. 초등학교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르면 무섭고, 모르면 오해가 된다" 면서 "비리는 비리대로 엄하게 처벌하되 헌신하는 원전 종사자의 사기마저 꺾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헌신적으로 일한 기술자들이 많은데 통틀어서 몇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전체가 잘못했다고 하면 이 분들 사기가 확 떨어진다"고 말했다. -방송일시 : 2013년 9월 12일 (목) 밤 10시 40분 -진행자 : 최희준 취재에디터, 박은주 조선일보 문화부장
이어 "이유를 물으니 한국 사람이 노벨상을 받는다 해서 그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최근 잇단 원전 사고와 원전 비리 논란에 관해 "원전 관련해 우리 국민과 소통 많이 해야 한다"면서 "방사능에 대해
-출연자 : 정근모 한국전력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