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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EBN] 대림산업,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 작성일2013/05/31 11:59
    • 조회 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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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동 ´샬롬의 집´ 장애인 맞춤형 공간으로 개조
     
     

     ▲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29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 ´샬롬의 집´을 장애인 맞춤형 공간으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샬롬의 집은 중증 장애인 30여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일반 가정집을 그대로 사용해 장애인들이 지내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대림산업 임직원 50여명은 휠체어를 타고도 집안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거실과 방 사이의 문턱을 제거하고 손잡이형 방문을 슬라이딩형으로 교체했다. 또한 현관에는 버튼식 자동문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효율 보일러 설치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단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58% 가량 저감하고 연간 2백만원 이상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 건축사업본부장은 "대림산업은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나눔의 형태도 진화해 단순한 도배·장판 교체에서 무장애 설비, 고단열 시공 등 대림산업의 건설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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