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울, 경기북부, 대구경북 프로젝트에 전달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왼쪽)이 린나이코리아 강태윤 대리로부터 후원 기증서를 받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3일 전북 군산에서 진행된 ‘한국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입주식에 참석해 가스레인지를 전달하고, 입주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전량 후원해 온 린나이코리아는 올해 서울, 경기북부, 대구경북, 춘천, 천안아산, 군산의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에 필요한 가스레인지 전량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린나이 ‘에코레인지’는 국내 최고 열효율 54%의 실드버너로 요리 시간이 단축되고, 가스비를 절감시켜 준다. 고급 세라스코팅 상판 제품으로 스크래치와 변색을 막아주고, 청소가 용이해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해비타트 입주 가정들이 린나이 가스레인지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밖에도 행복나눔N 캠페인 가스레인지 수익금 후원을 비롯해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무상서비스 실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자선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