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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아시아투데이]-캠퍼스-건국대 해외봉사단, 캄보디아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 작성일2012/07/16 15:34
    • 조회 1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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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SMART KU 성·신·의 해외 봉사단’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 제14기 SMART KU 성신의 해외 봉사단 20명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위치한 프렉벨마을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8채의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활동을 벌였다.

    또한 국내 후원기관과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신발과 학용품, 가방, 비누 등 생활용품을 현지 학교에 기부했다.

    응용통계학과 3학년 김재윤 학생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순박한 사람들을 보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반성하고 감사하게 되었으며 서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이웃을 위해 집짓기를 돕는 사람들을 보며 서로를 위하는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4회를 맞는 건국대 성신의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동계 방학기간에 해비타트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 봉사단은 그동안 필리핀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등의 국가를 방문해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1기 10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은  현재 매년 두차례 40여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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