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 짓기’ 후원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2001년부터 12년째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나눔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후원금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볼보건설기계가 전달하는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쓰이게 된다.
 

볼보건설기계의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박5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참여한 후 대구 경산, 강릉, 천안, 춘천, 군산, 대전, 양평 등에서 매년 직원들이 참여하며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