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입주 가정에 하이컷 가스레인지 74대 제공

▲ 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 새희망 프로젝트 기념식에 참석해 입주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는 저소득·무주택 가정을 위해 집을 짓거나 고쳐주는 단체로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서 2000번째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입주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기업 후원파트너 등이 1년간 함께 작업했으며 태양광 설비를 갖추는 등 친환경주택으로 지었다.

린나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전량 후원해 왔다. 올해는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하이컷 가스레인지 등 총 74대의 가스레인지를 각 가정에 제공했다.

하이컷 가스레인지는 요리를 할 때 냄비 밑 바닥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 온도(268℃) 이상으로 올라가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기 때문에 안전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입주 가족들이 포근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에코레인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과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