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양평 송학리에서 진행된 ‘2011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을 갖고 입주자(홈파트너)에게 열쇠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브렛 김 SC금융지주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진 2000번째 주택이 드디어 주인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저소득 가정, 경제적 취약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자립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국내 지역사회에서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금융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포함해 총 5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SC금융지주 및 자회사 임직원 1500여명이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