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독일 월드컵 한국과 스위스전을 앞둔 22일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헨켈코리아 관계자들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망의 마을에서 진행중인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가해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집짓기 현장에서 스위스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헨켈코리아는 작년부터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건축용 자재를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후원하고 있다. (글.사진 = 이해용 기자) 연합뉴스 바로가기 뉴시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