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해비타트가 서울 한복판인 강남역 근처 엠스테이지(M-Stage)에서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벌이기 시작했다(사진). 해비타트는 이번 행사를 SBS 희망TV 24나눔콘서트와 함께 개최하며, 다 지은 이동 주택을 집 없는 소외계층에게 배달해 줄 계획이다. 집짓기 행사는 22일 열리는 나눔 콘서트 때까지 계속된다. 해비타트는 주택이 필요한 사연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아 수혜자를 선정한다(1544-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