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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프라임경제]한국씨티銀,직접흘린 땀방울로 봉사 한알한알
    • 작성일2011/03/10 10:18
    • 조회 1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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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영구 행장 여름휴가 직접봉사 등 오랜 세월 노력봉사

    한국씨티은행의 사회 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권에서 여러 사회 공헌 관련 행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몸소 을 흘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고 오래도록 행사를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과 고액자산가 고객 영업망 관리가 잘 되었던 것으로 유명했던 한미은행이 합병,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영구 행장은 지난해 4연임에 성공, 4연임 임기를 마치면 총 12년간 은행장으로 연속 재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렇게 변함없이 한결같은 기업 문화가 사회 공헌 활동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밥퍼 주걱 들고 봉사 활동 나선 행장님과 신입 행원들

     

    하 행장 등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금년 설에 즈음해 서울 동대문구 다일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나눔의 쌀 전달식 및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진과 올해 입행한 새내기 행원 등 30여명이 지위고하 없이 어우러져 참여하여 의의가 더욱 깊었다는 평가다.

     

    이들은 배식에 필요한 쌀 300가마(5천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소 배식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이다.

     

    몸소 배식 주걱을 잡은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제공: 한국씨티은행)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등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들게 지내는 1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이 이루어졌으며,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다일복지재단측에 따르면, 23년전 최일도 목사님에 의해 밥퍼나눔운동이 시작된 이래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누었던 밥이 500만 그릇에 달하는데, 금년 씨티은행의 나눔 참여는 그 동안 밥퍼에 후원된 물품 중 단일물품후원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는 것.

     

    아울러 이때 전달된 쌀 300가마면 국내외 가난한 이웃 12만여명이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잖은 양이다.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에서도 몸소 구슬땀

     

    한국씨티은행은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운동에도 직접 인력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오래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 여름에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에게 미화 11만6000달러(한화 1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노력 봉사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씨티은행 직원, 가족이 참가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2채의 집을 짓는 데 골몰했다. 이같은 한국씨티은행의 해비타트 봉사 참여는 2011년이 되면 햇수로 14년째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비타트 현장(2010년 여름)에 선 행장 이하 임직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하 행장이 CEO로서 첫 임기를 시작한 일과 거의 함께 나이테를 거듭해 온 것으로도 해석된다.

     

    하 행장 자신도 매년 여름 휴가를 해비타트 행사 참여로 보내 왔다. 하 행장은 "해비타트 운동 참여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이같은 땀방울이 한국 고객들과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지, 한국씨티의 지주화가 성사된 작금의 상황에서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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