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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국민일보]해비타트 지구촌 사랑의 집짓기 40만채 달성
    • 작성일2011/03/10 09:50
    • 조회 1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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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보금자리를 지어주고 있는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가 지난해 말까지 총 40만채의 집을 지어주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축과 보수를 모두 포함한 숫자이다.

     

    1976년부터 꾸준히 집짓기 활동을 펼쳐 온 해비타트가 2000년 10만채, 2005년 20만채, 2008년 30만채를 기록한 데 이어 2010년에 40만채를 달성한 것이다.

     

    95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의 경우 현재까지 신축 또는 보수한 주택이 1800여채나 된다. 따라서 2011년 중 2000번째 집을 헌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내 자원봉사 참여자 수는 매년 5만여명이며 해외에도 매년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다.

     

    집짓기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NGO 해비타트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남을 돕게 되고 후원금이 선순환되는 아름답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소박하고 안전한 집을 공급했으며 그 속도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해비타트 CEO 조나단 렉포드는 40만채 달성을 축하하며 “해비타트는 집짓기 운동을 통해 집이 주거장소일 뿐 아니라 가정의 안정, 건강, 더 나은 교육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해비타트 주택이 지어진 곳에는 단순히 개인들의 자립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도 형성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해비타트들은 현재 ‘글로벌 캐피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오는 2013년까지 새로운 주택 30만채를 짓고 2014년부터 매년 10만채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한국해비타트 역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아시아의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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