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야카르타(인도네시아)=BW/뉴시스】

해당 프로젝트, 해외관광객들의 인도네시아 역사, 문화 접근기회 높일 것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도네시아(Habitat for Humanity Indonesia)는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sia Pulp & Paper, APP)와 협력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그림같은 고대사원 인근에 420여개의 주택과 관광객 숙박시설로 구성된 해비타트 최초의 에코투어리즘(eco-tourism) 마을을 만들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마을은 유네스코(UNESCO)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AD 850년경에 설립된 프람바난 힌두사원(Prambanan Temple)근처 소란(Soran)마을에 세워질 예정이다.

소란마을은 음악과 공예품을 만들어온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나 주민들의 60%가 빈곤선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다수 마을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이 마을의 역사 문화전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접객시설을 세우는 것이다. 이 사업은 성스런 사원 관람, 근처 자연지형물 방문이나 문화공연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용 숙박시설을 만듦으로써 이 지역의 자연 및 문화유산을 세계와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해비타트 인도네시아의 제임스 텀부안(James Tumbuan) 내셔널 디렉터는 “이것은 전체 공동체를 위한 경제적 기회 창출과 쉼터를 만드는 세계 최초의 해비타트 프로젝트이고, 인도네시아의 빈곤과 싸우는데 꼭 필요한 종류의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독특한 프로그램은 마을 대다수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소란마을주민들이 수세기간 보존해온 예술과 공예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고 그것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PP의 에이다 그린버리(Aida Greenbury) 지속가능담당 전무는 자사의 프로젝트 지원은 인도네시아의 자연 및 문화유산을 보존하려는 APP의 지속적인 약속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소란프로젝트는 해외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세계가 인도네시아문화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그것은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국내유산을 보호할 것이다. 소란이 우리의 책임리스트에 추가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국내 및 세계적으로 번창할 또하나의 씨앗을 뿌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3개년 프로젝트는 기존 주거가옥에 추가 공간을 마련하고 역사적인 센트럴 자바 지역을 방문한 에코투어리스트(eco-tourists)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짓는다. 가옥들은 아래 요소들을 갖게 된다.

-관광객들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 쿼터(guest quarters)

-관광객들의 의복과 침구류를 세탁할 수 있는 세탁시설

-관광객들의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확대된 부엌시설

가옥들은 내진구조로 지어지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APP의 연간 기부액중 20%는 진행중인 재난안정용으로 별도로 적립된다.

이 개발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사항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공동체회원들과 계속 협의하여 완료에 이르고 있다. 초기계획은 250여명의 마을주민들에게 에코투어리스트 숙박시설 운용을 교육시키는 것이다.

-주민 50여명은 세탁관리 교육을 받는다.

-주민 100명은 관광객을 위한 전통음식 조리교육을 받는다.

-100여 가구는 문화공연, 전통예술 마케팅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이밖에 수백명의 주민들이 재난위험방지 교육을 받는다.

소란주민인 파르티니(Partini, 인도네시아인들은 성과 이름을 분리하지 않은 채 이름만 갖는 경우가 많다.)는 “남편은 농부이자 노동자다. 하지만 나는 자녀들이 대학에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주부로서, 나는 공예와 예술을 할 수 있다. 때때로 주부들은 제곡 레성(인도네시아 전통행위예술)를 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제곡 레성이나 공예품으로 돈을 벌 방법을 알지 못한다. 이 프로그램이 우리 가족의 수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앞으로 나아간다는 같은 꿈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신규개발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메라피 화산폭발로 인해 연기됐다. 소란은 화산재로 뒤덮혔지만 마을주민들은 APP가 기부한 청소용품과 소제기구들로 청소를 완료했다. 해비타트 인도네시아는 모든 프로그램에서와 마찬가지로, 기획부터 건설까지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공동체 지도자들, 현지 이해당사자들, 마을주민들을 참여시킬 것이다.

▲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도네시아(Habitat for Humanity Indonesia)에 대하여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도네시아는 국내 비영리기구로서 저소득층에게 단순하고 근사하며 저렴한 가옥을 지어줌으로써 홈리스(homelessness)와 빈곤가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도네시아는 지난 1976년 밀라드(Millard)와 린다 펄러(Linda Fuller)가 설립한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터내셔널(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의 글로벌 네트워크중 일부다.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인도네시아는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자카르타, 반둥, 요그야카르타, 수라바야, 마나도, 메단, 바탐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해비타트는 현재 인도네시아 13개주 58개 지구에서 날개를 펼쳐가고 있다.

해비타트는 신조, 성, 종교, 피부색, 인종과 상관없이 빈곤선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에 차이를 만들고 싶다.

▲ APP에 대하여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sia Pulp and Paper, APP)는 inter alia PT. Indah Kiat Pulp & Paper Tbk, PT. Pindo Deli Pulp and Paper Mills, 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k, PT. Lontar Papyrus Pulp & Paper Industries, PT. Ekamas Fortuna and PT. The Univenus 등 인도네시아의 여러 제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종이제품들을 포괄하는 브랜드명이다. APP 본사는 인도네시아에 있으며 6대륙 62여개국에서 제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APP생산시설의 대부분은 LEI와 PEFC로부터 체인오브커스터디(Chain-of-Custody)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APP는 인도네시아전역에서 위험에 처한 모든 야생동물, 자생종과 동물들을 보호, 보존하는데 헌신한다. APP는 지속가능한 펄프목재 플랜테이션 관리외에도, 생물다양성 지역과 주요 토탄지에서 대형 야생동물들을 돕고 있다. 주요지역은 리아우주(Riau Province)에 있는 10만6000헥타르의 세네피스 수마트라 호랑이보호구역, 리아우주 지암 시아크 케실 부킷 바투(Giam Siak Kecil Bukit Batu)지역의 17만2000헥타르에 이르는 생물권 보존구역, 잠비주(Jambi province)의 타만 라자(Taman Raja) 자연보호구역, 칼리만탄의 쿠타이 오랑우탄 프로그램, 우중쿨론 국립공원의 7만6000헥타르에 이르는 자바 리노 보호구역(Javan Rhino Sanctuary) 등이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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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연락처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제임스 텀부안(James Tumbuan), +62811889786

내셔널 디렉터
james.tumbuan@habitatindonesia.org
또는
APP 인도네시아
로렌 마크(Loren Mack), +62-813-829-668-13
PR 매니저, 지속가능 및 이해관계자 참여
팩스: +62-21-316-2617
Loren_M_Mack@app.c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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