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신]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 제주서 연수 外 [국민일보 2006-03-13 15:28] ◇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22일부터 3일간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실무 간사 및 시설장 130여명을 초청,직원 연수를 개최한다. 메트라이프코리아 아동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조흥식(서울대) 김형모(경기대) 교수,권상칠 보건복지부 사무관 등이 강사로 나서서 ‘교회와 지역사회복지’ ‘지역아동센터의 효과적 운영과 담당자의 역할’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의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센터 운영방법,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정정섭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의 복지 전문성이 확대되고 장기적으로 인적자원 개발을 이뤄 수혜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홈스쿨은 교회 기업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전국 50여곳에 개설돼 1000여명의 빈곤 아동들이 급식 지원 등 혜택을 받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 아동복지재단 등 9개 기업이 행복한 홈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 천안·아산지회와 태백지회는 2006년도 입주가정을 모집한다.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화합의 마을은 11가구,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은 19가구로 지어진다.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8일까지. 지회로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habitatasan.org)에서 입주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 전 지역에 있는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도 입주 신청서가 비치돼 있다(천안·아산지회 041-541-1057∼8). 또 태백지회는 다음달 30일까지 현재 건축중인 태백시 장성동 106동과 107동에 입주할 여덟 가정을 모집한다. 대상은 태백시와 정선군,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태백지회로 직접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teabeakhabitat.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시키면 된다(033-581-4561).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