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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서울경제][나누면 커집니다] 삼성건설
    • 작성일2011/01/14 09:24
    • 조회 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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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짓기 사업 해외로 확대

     

    삼성물산(사장 정연주) 건설부문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이에 따라 삼성건설은 물품전달, 노력봉사 위주의 기존 기업 봉사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업의 특성을 최대로 살린 참신하면서도 현실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특화시켰다.

     

    삼성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사업이다. 지난 2000년부터 한국 해비타트를 도와 11년째 해비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전남 광양의 32가구를 시작으로 경남 경산과 강원 강릉, 충남 아산, 천안 등지에서 지난해까지 10년간 모두 231가구를 무주택 서민들에게 지원해줬다. 올해에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희망의 마을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진행해 주택 3개동 총 12세대와 마을회관 1개동을 건설, 기증했다.

     

    삼성물산은 특히 현장소장과 건축기사, 품질안전관리자 등 전문가를 상주시켜 건축에 서투른 자원봉사자에게 건축 노하우를 가르치고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도 챙기는 등 전방위적인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비타트 사업에는 회사 임직원은 물론, 가족, 대외협력기관 임직원, 래미안아파트 입주자 등 일반인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주말 가족 참여 해비타트, 번개 해비타트, 신입사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OJT 해비타트 래미안고객 해비타트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해비타트 등이 그것이다.

     

    삼성물산의 해비타트 사업은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미국과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해비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인도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쳤다.

     

    삼성건설 본사와 각 공사 현장에는 200개가 넘는 봉사팀이 구성돼 풀뿌리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마을 주거환경개선이나 도로개선,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의 안전점검 등 건설업과 관련된 분야가 주요 봉사대상이며, 청소년 영어교실 ,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주택의 도배 및 노후시설 교체 등도 봉사팀이 수행하는 활동들이다.

     

    이 밖에도 삼성건설은 농촌마을과 손잡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늘려가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삼성건설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하기 캠페인을 벌여 마련한 성금으로 서초구 우면동의 저소득 이웃에게 쌀 800포를 전달하는 등 전국 11개 공사 현장에서 1,000포 가량의 쌀을 구입해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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