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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GOLD&WISE] 마음을 두드리는 사랑의 망치질-한국해비
    • 작성일2006/01/09 15:19
    • 조회 1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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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두드리는 사랑의 망치질-한국해비타트 국내에서 이미 성공적인 NGO로 자리 잡은 한국 해비타트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운동을 펼치는 한국 해비타트는 지난 10년간 서울,대구,천안,태백 등 국내 12개 지회에서 444채의 집을 지었다. 또한 몽골,필리핀,인도네시아,스리랑카 등 4개국에서 350채의 집을 지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해비타트 운동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지지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업인들의 참여는 후원사로서의 역활 외에 직원들을 대동한 자원봉사 측면에서도 활발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년 초부터 한국 해비타트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사장은 직접 임원들을 이끌고 지체,정신 장애인 및 독거 생활 보호대상자 주택 개.보수를 돕는 한편 점심식사 도우미로 활동한 바 있다. (주)빙그레의 경우도 2001년 김호연 사장이 가족과 함께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이듬해부터는 회사 임직원들까지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노동조합이 함께 참가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이 현장에서 노사가 함께 땀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해비타트의 기본정신은 나눔의 정신이다. 물질적인 후원, 소중한 땀과 시간으로 행복을 나누는 일이다. 해비타트 역사가 긴 미국에서는 아버지 손을 잡고 왔던 꼬마가 장성하여 자시의 회사 직원을 데리고 공사현장을 찾는 일이 많다고 한다. 아버지의 봉사 정신이 자식에게 물려져 자랑스러운 집안의 전통이 된 예다. "봉사하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자녀들과 함께 이곳에 오라"는 해비타트 민병선 이사의 말은 되새겨 봄직 하다. GOLD&WISE 2005_12월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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