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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조선일보]<나눔경영 2010> 삼성물산_집짓기 이어 사랑의 쌀 캠페인
    • 작성일2010/10/01 13:50
    • 조회 1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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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부르즈 칼리파)과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인천대교)를 지을 정도로 뛰어난 시공능력을 갖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 장점을 살려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사회공헌 활동을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2000년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전남 광양에서 32가구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경산과 강릉·아산·천안 등에서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총 231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올해엔 11월까지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희망의 마을에 12가구가 들어서는 주택 3개 동과 마을회관 1개 동을 지어 기증할 예정이다. 사업 현장엔 현장소장과 건축기사 등 전문가를 상주시켜 안전을 관리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건축 노하우를 알려준다.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엔 회사 임직원만 참여하지 않는다. 임직원의 가족은 물론 삼성물산이 지은 래미안 아파트의 입주자, 대외협력기관의 임직원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주말 가족 참여 해비타트, 번개 해비타트,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OJT 해비타트, 래미안 고객 해비타트 등의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2003년부터는 미국과 몽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해외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 매년 1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한다. 지난해엔 신종플루 때문에 중단했지만 올해는 4분기에 인도에서 재개할 예정이다.

     
    해비타트 사업 외에 농촌 등 저소득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도 늘려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15일에 쌀 800포를 사들여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했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전하기 캠페인에서 성금을 모아 1000포가량의 쌀을 산 뒤 전북 군산, 충청 괴산읍 등 전국 11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창언 인력개발실 상무는 "기업이 100년을 지속하려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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