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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헤럴드생생]SC금융의 쉼없는 사회공헌ㆍ녹색경영
    • 작성일2010/08/02 16:50
    • 조회 1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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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이 사회적 책임까지 반드시 해야할 일로 받아들일 순 없을까’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의 TV광고 카피다.

     

    SC금융지주의 쉼없는 사회공헌 활동이 화제다. 고객의 ‘깜짝 관심’만 끌어내는 ‘곁다리 사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영리활동의 동력으로서 사회공헌을 바라본 결과다. 이른바 사회공헌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Sustainability Initiatives) 실현이 금융권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SC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상시적인 지원 ▷모든 직원의 참여 ▷사회단체와 연계한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녹색경영 등 네가지 전략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SC금융의 주력금융사인 SC제일은행은 지주의 전략에 맞춰 2006년부터 특별한 휴가제도를 시행 중이다. 연간 이틀은 무조건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유급 ‘자원봉사 휴가제’다. 지난해 SC제일은행 임직원의 자원봉사 휴가일수는 2680일.



    이 기간에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우 도우미 활동, 연탄배달, 정신지체아 돌보기, 저소득층 식량지원 등 전국에 걸쳐 수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SC제일은행은 2011년까지 이 휴가를 10,000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녹색금융도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축이다.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이슈에 장기 비전을 갖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임직원들의 의식개혁부터 시작했다. 사용지 않는 전기기구의 전원을 자발적으로 끄고, 가까운 층은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익숙한 습관부터 바꾸는 그린 가능성(Green Possibilities) 캠페인이 효과를 봤다.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에는 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자건거 발전기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체험행사를 진행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매년 이어온 ‘서울숲 나무심기’ 행사도 녹생금융의 일환. 이밖에 SC제일은행은 오는 2012년까지 전 업무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그린 해비타트(Green Habitat)’는 SC금융 사회공헌 활동의 백미다. SC금융는 지난해 한국 해비타트와 손잡고 경기도 화성에 친환경주택 18가구를 지어 저소득 가정에 분양했다. 또 올해 6월부터는 양평에 또 하나의 그린해비타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임직원 600여명(연인원 기준)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2002년부터 9년째 임직원의 월급에서 차감한 일정금액과 은행의 매칭기부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은 금융권 직장 모금운동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 캠페인으로 SC금융은 42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리처드 힐 SC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SC금융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chuns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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