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후원하기 후원하기

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닐슨 볼보건설기계 사장 `사랑의 집짓기 할땐 맥가이
    • 작성일2005/08/17 16:08
    • 조회 19,803
    관련링크

    닐슨 볼보건설기계 사장 "사랑의 집짓기 할땐 맥가이버 CEO예요" [한국경제 2005-08-14 17:49] "맥가이버 사장님이래요." 에릭 닐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여름휴가 때면 만능 손재주꾼의 대명사 '맥가이버'로 불린다. 2001년부터 5년째 여름휴가를 쪼개,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에 참가하면서 공사현장에서 연장을 다루는 그의 능숙한 솜씨를 본 직원들 이 붙여준 별명.닐슨 사장은 공사현장에서 망치와 줄자 톱을 비롯 끌 각도계 수평자 전동드라이 버 전동드릴 먹줄 목공구 등 손때 묻은 연장들을 공구가방 하나에 가득 갖고 다 닌다. 그는 "미국 시카고의 작은 농가에서 자라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필요했 고 공구를 다루는 기술에도 능숙해야 했다"고 설명했다.고등학교 시절에는 부친을 도와 가족들이 함께 살 집을 두 채나 지어보기도 했 다. 지금도 평소 가까운 친구들의 간단한 집수리는 그의 몫이다. 닐슨 사장은 "누구나 돈이든 서비스든 또는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능력을 활용 해 다른 사람을 도울 의무가 있다" 면서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 헌과 나누는 삶의 의미를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그가 올 여름휴가 때 딸과 함께 3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사랑의 집짓기 공사 현장에 참가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만 16세가 된 딸이 어떤 교육을 통해서도 얻을 수 없는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도록 유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해비타트의 새로운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신청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