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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스포츠한국]미스터 월드후보 사랑의 집짓기 활동
    • 작성일2010/03/23 10:10
    • 조회 1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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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월드가 되려면 꼭 갖춰야 할 덕목이 바로 자선과 봉사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나이를 꿈꾸는 미남 74명이 봉사 활동에 나섰다.

    황사로 전국이 최악의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제6회 미스터 월드 선발대회에 참가한 각국 후보들은 ‘집 짓기 봉사’에 나섰다.
    천사로 변신한 훈남들 덕분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서민들의 마음은 잠시 화창해졌다.

    한국해비타트 본부가 3개층 18개 세대로 구성된 연립주택 1개동을 건축 중인 경기도 화성시 한국해비타트 새희망프로젝트 현장.
    안전모와 마스크, 작업복을 차려 입은 후보들은 영락없는 목공수였다. 봉사에 앞서 이들은 ‘시건방춤’으로 몸을 풀고,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다.

    훈남들은 마음씨까지 따뜻했다. 폴란드 대표 막시밀리안은 “입주할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모자와 열쇠고리 등을 내놓았고,
    터키 대표 알퍼 아슬라노글루는 “한국과 터키는 형제 나라다”며 더욱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보자들은 서울 명동으로 이동해 각종 웰빙 화장품이 즐비한 ‘더 바디샵’ 등을 방문했다.
    이후 신사동 앙드레김 아뜰리에를 방문해 몸 치수를 쟀다. 후보자들은 앙드레 김이 제작한 옷을 입고서 23일 자선 패션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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