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전세계 10개국의 20여명 시그나(CIGNA) 직원들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자원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 태국 치앙마이에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자원봉사를 한 라이나생명 직원들
참여 직원들은 2개 팀으로 나눠 바닥 시멘트 공사,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과 시그마는 사회공헌사업의 주제를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인 깨끗한 물·안전한 주거·지역사회 유지로 정했다.
2009년의 경우 각 국가별 모금된 기금을 워터 포 피플(Water for People)과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Habitat for Humanity)라는 국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기금 지원뿐 아니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첫번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해비타트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라이나생명은 서울 중구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및 청소년·쪽방촌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