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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연합뉴스]막스앤스펜서와 해비타트 자선 바자회
    • 작성일2010/02/05 17:08
    • 조회 1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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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 12, 대규모의 지진이 카리브 해의 아이티를 강타하여 거대한 인명 피해를 일으키고 주택과 사회 기반시설들을 파괴했다. 규모 7.0의 강진으로 지난 200년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던 이번 지진은 현재 피해를 입은 사람만 수 백만 명에 이르며, 아직도 여진으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각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그룹의 막스앤스펜서 또한 해비타트와 함께 아이티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 함으로서 아이티 구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성주그룹의 기업 이념인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아이티 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이 해비타트를 통해 아이티 재건 사업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사랑의 집짓기로 잘 알려진 해비타트는 전세계 100개국에서 집을 지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NPO 로 이번 아이티 지진과 관련하여 1 14일부터 전세계에서 모인 재난 구호 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복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아이티 재건을 염두에 둔 해비타트만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내세운 장기 재건 프로젝트는 크게 세 단계로 요약된다. 1단계, 집짓기와 재정비를 위한 길을 치우는 정비 작업, 2단계, 간단한 건축 자재와 도구들이 포함된 주거지 도구세트(shelter kits) 배포, 3단계, 임시 주거지 건축이 그것으로 단계적으로 현지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위 환경을 개선, 보금자리를 만들어 진정한 의미의 재건과 복구를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국제해비타트는 지난 26년간 아이티에서 2,000 세대의 주거 개선을 도왔으며, 이번 지진에 대한 피해가 컸던 다른 질 낮은 건축물들에 비해 해비타트의 집들은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해비타트 대표인 조나단 렉포드는 아이티의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이티의 회복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잠깐의 관심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TV 뉴스나 신문으로 여러 상황을 듣고 보시겠지만 실제 상황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합니다.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은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평소 오랜 기간 동안 해비타트를 지원해온 성주그룹은 이러한 요청에 발 맞추어 아이티에 단기간의 도움이 아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 일거리를 제공하고, 집을 짓고, 또 이재민 스스로 집을 고쳐나갈 수 있는 집수리도구세터(Shelter Kit)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비타트의 프로그램에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형태로 아이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것이다.

    이번 아이티 돕기 바자회는 오는 2 10(), 11() 이틀 동안 막스앤스펜서 압구정 직영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막스앤스펜서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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