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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조선일보]한국해비타트, 광양 18가구 집 선물
    • 작성일2010/01/05 10:22
    • 조회 1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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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짓기 단체인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29일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에서 다세대 주택 18가구 입주식을 열었다. 박준영 전남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등이 참여했다. 입주식을 한 집은 2층 스틸하우스 총 5채로, 1채(80㎡)에 4가구가 함께 살게 된다.
    지난 4월 공사를 시작, 연인원 7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건축에 참여했다. 입주 자격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무주택자여야 하며, 총 400시간 이상의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 기록이 있어야 한다. 집은 건축원가에 인수하고 건축비는 2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면 된다. 황재우 전남동부지회 이사장은 "기업과 단체, 기관, 교회, 개인 가릴 것 없이 전방위에서 후원금이 답지해 무사히 집을 만들게 됐다"며 "2012년까지 총 72가구 집을 더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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