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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아주경제]LIG손보, 직접 실천하는 CEO
    • 작성일2009/12/29 16:30
    • 조회 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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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최고경영자로 유명하다.
    에베레스트 등정과 남극탐험 등 탐험 CEO로 알려진 구 회장은 탐험경영을 통해 탐험활동을 기업 경영에 접목한데 이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탐험정신을 부여했다.
    그는 지난 5월 에베레스트 코리안 루트’ 개척을 시작으로 향후 산악 등반 시 오르는 해발고도 1m 마다 1000원의 자선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일명 ‘희망탐험기금’이라 이름 붙여진 이 자선기금은 부모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에베레스트 코리안 루트 개척 시 구 회장이 원정대장으로서 직접 오른 코스는 해발고도 2840m의 ‘루크라(Lukla)’ 지역에서부터 5364m에 위치한 베이스 캠프까지 총 2524m. 모두 252만4000원의 ‘희망탐험기금’을 적립했다.
    마라톤 마니아로 잘 알려진 구 회장은 희망마라톤기금도 적립하고 있다.  2004년 베를린 마라톤에 참가하면서부터 1m 당 100원을 출연해 조성하고 있는 것.
    그가 완주한 마라톤 경기만 해도 풀코스 9회, 하프코스 20여 회에 이른다. 2004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기금은 3600만원. 거리로 환산하면 360Km를 달린 셈이다.
    이러한 구 회장의 취지를 십분 공감한 임직원들 역시 2005년부터 기금 적립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보호자의 교통사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구 회장은 “나눔이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올해 맞이한 창립 50주년이 회사를 믿고 아껴주신 고객 덕분이었음을 생각할 때 나눔경영 실천에 있어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의 나눔경영은 회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LIG손보는 지난 4월 ‘희망플러스라는 사회공헌 VI 및 슬로건을 발표했다.
    LIG손보는 이를 통해 사회공헌 철학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시켰다.
    LIG손보 사회공헌 활동의 주축은 전국 2700명의 임직원과 2만여명의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다.
    희망봉사단은 2005년 10월 공식출범한 이래 현재 117개 봉사팀에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가정 등지에서 매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LIG손보는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하는 희망나눔기금에는 현재 임직원의 80%에 달하는 2100여 명이 매월 1000원부터 1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약 3억 3000만원의 기금이 모아져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해지고 있다.
    이 기금은 LIG손보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후원하는 척추측만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되고 있다. LIG손보는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43명의 아동들에게 척추측만 수술비를 지원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도 LIG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LIG손보식 해비타트 사업이다.
    2005년 12월 전북 진안에 ‘희망의 집 1호’가 완공됐으며 올들어 11월에는 강원 횡성에 ‘희망의 집 11호’를 완공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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