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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
    [경향신문] 해비타트 운동 드디어 충북 상륙
    • 작성일2009/12/29 16:15
    • 조회 1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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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칠 해비타트 운동이 충북에도 상륙했다.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 청주·청원지회는 8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 순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 이사장 등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 관계자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정삼수 청주상당교회 담임목사를 청주·청원지회 이사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지난 5월부터 헤비타트운동 청주·청원지회 창립을 주도해 온 정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독교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운동 청주·청원지회에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김재욱 청원군수가 각각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기독교계는 물론 충북도내 정·재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1976년 미국에서 창설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활동으로 잘 알려진 헤비타트운동은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과기처장관을 지낸 정근모 박사를 이사장으로 한국운동본부가 발족됐다. 1995년엔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라는 비영리공익법인 정식인가를 받았다. 집짓기 활동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입주자는 입주후 건축비를 15년이상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해 그 비용을 다른 집짓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김영이기자 ky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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