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043150ㆍ대표 노창준) 봉사단은 최근 ‘해비타트 화성 새 희망 프로젝트’에 참가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바텍 직원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8명의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회사 인근 화성시 신남동에서 시멘트 타설과 철근작업 등에 참여하며, 해비타트(집짓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이번 집짓기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사적인 모임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회사 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참여했기에 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 많은 바텍 가족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비타트’는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적인 민간 기독교 운동단체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싼 값으로 무주택자에게 집을 분양하고, 집 고치기 등의 봉사활동을 세계 각국에서 실시하는 국제 NGO 단체다.
조현아 기자/joy@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