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한국해비타트의 소식을 소개합니다.[아주경제]대한주택보증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 작성일2009/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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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수리 능력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에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활동 비전은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행복을 보증하는 기업이다. 주택복지에 앞장서는 공기업답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우선 주택보증은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모토로 내걸고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회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한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활기반 조성을 돕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무보 가정에도 사랑나눔 주택임차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주택임차자금을 지원, 주거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보증은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집수리 능력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에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택보증은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 건축비를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주택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초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자립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해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택보증은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 1265가구에 총 58억원을 지원, 저소득층에 건강한 보금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같이하고 상생의 도농협력관계 조성을 위해 전국 6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다촌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자매결연마을에 대해서는 필요한 공동물품을 지원하고, 농번기에는 모내기 준비, 밭작물 작업 등 임직원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말에는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해 어려운 농촌을 돕는 동시에 구입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자매결연 마을 주민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함으로써 1사다촌 자매결연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택보증에는 2006년 창단한 사내 사회봉사단체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의 활동도 활발하다. 현재는 남영우 사장을 단장으로 환경지킴이본부, 장애우사랑본부, 급식사랑나눔본부, 지역사회공헌본부 등 총 4본부 14봉사팀을 편성해 각 본부별 목표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봉사팀은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 환경보호 봉사활동,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사적인 사회봉사단 활동으로는 무의탁노인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명절행사와 장애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우르미 사회봉사단 운영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의 기부금액에 비례해 회사도 일정 비율(2배)의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아우르미 사회봉사단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현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이 급여의 5%를 반납해 이를 재원으로 실직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과 미자립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주택보증은 이러한 사회공헌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9 한국사회공헌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례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영우 사장은 "주택보증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