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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해비타트현장

    국내외 해비타트에서 보내온 현장이야기를 소개합니다.
    815런 14호집 헌정식 ㅣ 독립유공자 채복만 선생 후손 가정
    • 작성일2024/07/30 16:43
    • 조회 84

     

     

    [815런] 14호집 탄생  

     

     

     

    독립유공자 채복만 선생의 손자

    채규형 님 가정에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보금자리를 헌정해드렸습니다!

    채복만 선생은 1909년

    전북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셨으며,

    독립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군자금을 모으는 데 헌신하셨던 분입니다.

     

     

    그 손자이신 채규형 님도

    후손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나고 자란 고향에서 소방의용대 활동을 하셨는데요,

    갑작스레 당한 사고로 경추 골절을 입은 후

    1급 지체장애 판정을 받게 되셨습니다.

     

     

    많은 러너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채규형 님 가정이

    다시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는

    '장벽 없는(battier free) 집'

    선물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집 내부의 문턱을 모두 없애고

    화장실에는 안전 바를,

     

     

    현관에는 경사로를 설치해 조금 더 편히

    거동하실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을 악화시켰던

    누수와 외풍 걱정도 덜어드렸습니다.

     

     

     

     

    "이전 집은 현관 폭이 좁아 휠체어로 드나들기

    불편했는데 이제 정말 편해졌네요.

    참 감사합니다."

    - 후손 분 인터뷰 中 

     

     

     

     

    광복절에 함께 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고,

    부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도 보내준 모자이크 액자를 보시고도

    미소를 지으셨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희망을 선물해주시는

    815러너님과 후원사에 감사드리며,

    더 뜨거울 2025 815런도 기대해주세요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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