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현장
국내외 해비타트에서 보내온 현장이야기를 소개합니다.열기 가득했던 3.1런! 오프라인런 현장 속으로
- 작성일2024/03/14 11:32
- 조회 857
2024 3.1런 대한사람 대한으로!
영하의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오프라인 런 현장
2021년에 시작하여 매년 삼일절(3월 1일)을 맞아 개최하는
3.1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동하는 기부 마라톤입니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션 캠페인 홍보대사와 함께
30명의 페이서, 3,100명의 3.1러너, 43명의 라이더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션 캠페인 홍보대사는 이른 새벽
2시간 38분 31초의 기록으로 31km를 완주하였습니다.
이날 함께한 30명의 페이서 중 러닝 크루인 ‘언노운 크루’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배우 박보검, 진선규,
윤세아 등이 참여해 힘을 더했습니다.
션 캠페인 홍보대사는 31km를 완주한 후,
참여자 중 선발된 1,000명의 러너와 함께 달리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3.1km를 한 번 더 달리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기금
총 336,885,000원이 모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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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러너로 선정되어 3.1km를 완주한 참여자는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매서운 바람에 온몸이 얼어붙었지만,
많은 분과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과 가수 션 캠페인 홍보대사
소중한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짓는 데
소중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3.1런에 함께해준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31km를 완주할 수 있었고,
집 두 채를 지을 수 있는 금액을 모았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 션 캠페인 홍보대사
뜻 깊은 러닝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