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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해비타트현장

    국내외 해비타트에서 보내온 현장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23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
    • 작성일2023/07/07 14:05
    • 조회 801

     

     

     

     

    ‘2023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삼 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일반인 모델의 참가비는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입니다.

     

     

     

     

     


    이날 행사는 디자이너의 의상 후원, 셀럽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지는

    패션쇼를 비롯하여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후원기업이 함께한 바자회도 열렸는데요.

    의류, 액세서리, 가방, 핸디청소기, 그림까지 다양한 물품이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패션쇼를 총괄하며 여성들의 참여를 이끌고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의 마희자 위원장과 회원들,

    그리고 한국해비타트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동분서주하였는데요.

     

    장마가 시작되어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500여 명의 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메이크업과 의상 준비를 마친 모델들과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가족, 지인들이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죠. 

     

     

     

     

     


    사회를 맡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관객들이 하나둘 행사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 주신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도움은 세 아이를 힘들게 키우고 있는

    한 어머니의 눈물을 씻어주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큰 감동이 전해지길 바랍니다.”라며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여성위원회 이순선 후원회장은

    “여성위원회가 생긴 지 16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자리에 함께해줬기 때문에

    후원회가 봉사하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6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행사이다 보니 새로운 마음으로 진행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행사를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은 후원사 및 디자이너분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행사의 후원대상인

    한부모가정의 사례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이 가족이 다시 희망을 찾고

    변화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완전히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하기에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라며  

    관객석 각 테이블에 있는 모금함을 통해 후원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였는데요.

    사회자의 간곡한 요청 덕분에 모금함에는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였습니다. 

     

     

     

     

     


    여성위원회 마희자 위원장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만찬의 시간을 가진 후 공식행사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고영열이 참석한 분들에게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가’를 열창하였으며

    SBS 김정택 단장이 멋진 피아노 연주를, 배우 강부자와

    인치엘로(팝페라 그룹)가 축하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 설영희(마리에블랑), 사분금(라헨),

    김혜순(김혜순한복), 김미숙(김미숙웨딩) 디자이너가

    100여 점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스타강사 김창옥을 비롯하여 배우 박정수, 이윤지, 클라라 등이

    재능기부로 모델로 참여하였으며, 현역 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인 모델이 함께 런웨이를 장식했습니다.

     

    특히 가수 알리는 감성적인 공연과 함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여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재개한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는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의 주도적인 참여와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이 보낸 성원과 나눔은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한부모가정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성들의집짓기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해비타트 여성들의집짓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1년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JCWP) 때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로잘린 카터 여사가

    시작한 것을 계기로 매년 이어져 왔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를 통해 그동안 국내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많은 셀럽이 모델로 참여하였으며,

    모금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27세대가 넘는 주거취약가정의 건축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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